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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KTX 고속화 직선화"..호남권 한 목소리
2020-06-23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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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고속철이란 말을 듣던

전라선 KTX의 고속화, 직선화가 이번에는

빠르게 추진될까요?


민주당이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회의에서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전라선 개량을

건의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브레이크 밟는 소리가 요란한 전라선KTX

삼례역 부근,


선로가 거의 90도로 꺽이면서

탈선을 막기 위해 시속 80km까지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구간이 한두 곳이 아니다보니

말만 고속철이라는 불만이 속출합니다.


전민아 전라선 KTX 이용객

정말 속도, 이게 KTX인지, 분간도 못하겠고, 저

희들은 그냥 'KTX비둘기호'라고 부르고 있어요.


지적이 잇따르자 정치권에서

전라선KTX 고속화, 직선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개최한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회의에서

전북과 전남이 공동으로

정부에 문제 해결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주 국회의원/위원회 대변인

직선 고속화... 빨리 해야 된다라고 하는 이낙연 위원장의 언급이 있었고 모든 참석자들이 그 것에 대한 공감이 있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도 빠른 사업 추진을 시사해

내년 초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시속 150km에 머무는 전라선 KTX가

속도를 높이면 승객 편의는 물론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조성남 전라북도 공항철도팀장

2조4천억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거든요. 그게 전액 국비로 집행되기 때문에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이미 충남은 5년 전에

서대전 논산 구간 직선화 계획을 반영해

국비 7천 억으로 노선 개량이 추진되는 상황,


호남권 정치권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이번에는 저속철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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