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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호우주의보, 곧 초겨울 날씨
2020-11-19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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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늦가을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걸까요? 오늘(19일) 서울에선 113년 만에 가장 많은

11월 강우량이 기록됐는데요.


피해 신고는 없었지만, 도내에서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때에 맞지 않게 적지 않은 비가 내려 시민들이 당혹스러워 했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물이 잔뜩 고인 전주의 한 도로.


지난 여름 장마가 떠오를 정도로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는데,

배수구를 뒤덮은 낙엽 때문에

도로 곳곳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농촌 지역 역시 갑작스런 폭우로

하천 수위가 평소보다 올라갔습니다.


강우량은 진안 75mm를 최고로

정읍 51mm, 전주 36.9mm 등,

11월 늦가을 치고 많았습니다.


임실과 진안, 무주, 장수 등 4개 시군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황인우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강수대는 현재 동쪽으로 빠져 나갔으며, 앞으로 오늘(19일)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바람 역시

도내 전역을 휩쓸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시설물 일부가 파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비가 그치면서 아침 최저 기온은

1도에서 3도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


주말 동안 내린 비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겠지만, 다음 주부턴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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