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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만성지구 일부 학부모들이 교육당국을 찾아 중학교 원거리 배정에 항의했습니다.
전주양현초등학교 졸업생 일부 학부모들은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중학교가 있는데도 2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신설 중학교로 배정받았다며,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항의하고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해소 차원에서 중학교를 신설하고 추첨을 통해 배정한 것이라며 현재로선 재검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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