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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이 현안 해결을 요구하며 열흘 넘게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욱진 지부장은 코로나 19에 따른 교육전문직의 수업 지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 12일 전북교육청에 천막 농성을 시작해, 11일째 단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전교조의 요구에 대해 기존 입장대로 대처하겠다고 밝혀, 양측의 갈등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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