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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줄고 전출자 늘어.. 전북 인구 감소 지속
2022-06-23 168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전라북도 지역의 인구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월 인구동향 및 5월 인구이동 현황'에 따르면, 전북 지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3,0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한 지난달 도내로 유입된 전입자가 1만 6,077명이었던 반면, 전출자는 1만 6,691명이나 돼 614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은 2050년 전북 인구 추정치를 149만 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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