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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휴게소 측 "인력 문제 없어"..노사 공방 지속
2022-06-24 311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2년간 20여 차례의 파업 등 극한 노사대립을 빚고 있는 익산 여산휴게소에서 노동자 처우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익산 여산휴게소 측은 인력 감소 뒤 충원이 없다는 노조 측 주장에 대해, 최근 매장 중 일부를 외주로 돌리다보니 빠져나간 인원이 있을 뿐 직영 매장 인원은 큰 변화가 없다며 노동자들의 휴게 시간도 보장해주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반면 노조 측은 직영 매장만 한정해도 인력이 줄었고 연장 근무가 없어지면서 노동 강도가 강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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