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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첨단산업분야 기업들이 투자확대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에 속한 기업 110곳을 조사한 결과 70%에 해당하는 77곳이 필요한 투자 자금 확보율이 60%에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전반적 자금 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됐다는 응답이 35.5%로, 호전됐다는 응답 16.3%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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