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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내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지명이 변경됨에 따라 행정정보시스템 정비가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15시간에 걸쳐, 도내 지자체와 출연기관 등이 사용하는 1,300여 행정시스템 상 250억 건의 데이터를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비에 앞서 다음 달부터 모의 훈련에 착수해 시스템 장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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