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민간 재고 매입 규모를 10만 톤으로 늘려 국제 원조에 활용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쌀 5만 톤 매입 계획에 이달 5만 톤을 추가해 모두 10만 톤의 민간 재고를 매입한 뒤 식량원조용으로 쓰기로 하고 오는 4월까지 매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80킬로그램 기준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수확기에 20만 2천 원을 기록했지만, 이달 15일 19만 3천 원으로 다섯 달째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