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봄철 농번기 인력 확충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대상을 유학생 부모로까지 확대합니다.
법무부는 오늘(26일)부터 연말까지 비수도권 일부 대학교 유학생 부모에게 최장 8개월 간 한국에 머물 수 있는 계절근로 비자를 발급하는 시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대상 대학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비전대이며 이번 부모 초청으로 기존에 입국이 확정된 5,800여 명 외에도 상당수 외국인이 전북을 찾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