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8월 10일](/uploads/contents/2025/08/7ef7a40a24072228f103e3699e743b0d.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8월 10일](/uploads/contents/2025/08/7ef7a40a24072228f103e3699e743b0d.jpg)
[MBC 자료사진]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의료계 집단 휴진과 의정 갈등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에 불출석한 복지부 장관 등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어제(1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지난주 의료계 비상 상황에 대한 현안 질의를 위해 복지부 장관 등에게 출석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불출석한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일갈했습니다.
또한 "복지위는 지난 일요일(16일) 서울대 의료진 비대위 집행부와 17일에는 환자 단체와 면담했으며, 현재 상황의 갈등을 해결하고 환자와 가족 등이 마음을 놓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도 당장 국회에 복귀해 달라"라고 요청하는 동시에 계속 불참하면 "위원장으로서 국회법이 정한 모든 필요한 조처를 강구하겠다"라고 못박으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