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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36.6도' 이례적 폭염.. 당분간 이어져
2024-09-17 111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은 오늘 장수에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이례적인 추석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순창이 36.6도까지 오르며 가장 더웠고, 완주와 김제 36.4도, 전주 35.1도 등을 기록해 평년보다 8도에서 9도 가량 높았습니다.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지만, 최대 35도에 이르는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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