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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원의료원 코로나 이후 적자 '눈덩이'
2024-10-01 2237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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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지방의료원들의 경영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군산의료원은 860억 원의 적자를 봤고, 남원의료원도 같은 기간 65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김남희 의원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 투입됐던 지방의료원의 상황이 심각하다"며 "지역의 필수의료기관 역할을 하는 지방의료원을 살리기 위해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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