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1일](/uploads/contents/2025/06/e1154619968eef05330313ecb0361f2e.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1일](/uploads/contents/2025/06/e1154619968eef05330313ecb0361f2e.png)
[전주MBC 자료사진]
올해로 3년째 계속되는 차범근 축구교실이 지역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건전한 유소년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차범근축구교실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3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요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되며 6개 읍면 84명의 초등학생이 축구 기본기와 스포츠 정신을 배웁니다.
무주중앙초 한 학생은 "올해도 다시 하게 돼 너무 좋고 열심히 해서 차범근 감독님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차범근 이사장은 축구교실을 통해 무주지역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무주군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명예 무주군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