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임실군이 계절근로자 운영실태를 점검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제]

김제시가 추진하는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교육은 안전 검사 담당자와 제작사 인증 업무 담당자 등 6백여 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수행하는 사업은 직접 안전 검사 및 인증 업무 전문화 교육, 전기차 고전원장치 안정성 과정 등을 통해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횟수가 종전보다 7회 늘어난 19회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미래차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AI 과목을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미래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첨단 특장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시니어클럽과 함께 2인 1조 6개반을 편성해 계절근로자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군은 농가에 사전 연략 후 방문해 고용주 준수사항과 근로자 준수사항을 살피고 점검 내용을 토대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임실 지역은 올해 267명의 게절 근로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212명이 입국해 농번기 농가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장수]

장수군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준공됐습니다.

군은 국도비 등 총 54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연면적 1300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통합민원실,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주민 소통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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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김제시(전병일)  임실군(최제영)  장수군(최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