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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농림어업 종사자 3명 중 1명 최저임금 못 받아
2025-05-15 424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숙박 음식업과 농림어업 종사자의 10명 중 3명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임금인 9,860원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는 276만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비율은 12.5%였습니다.


특히, 업종별로 숙박 음식점업은 33.9%, 농림어업은 32.8%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최저임금 미만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수도 하수 폐기업으로 1.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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