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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읍내 노하리 활력타운 8만 제곱미터규모 추진[글로컬소식]
2025-05-23 186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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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장수군과 순창군이 각각,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정주여건 개선 등이 추진됩니다.


정읍에서는 농업기술정보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는 사업이 이뤄집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수]

장수군의 지역활력타운 조성 부지는 읍내 노하리 일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의 체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군은 국비 등 총 301억 원을 투입해 8만 제곱미터 면적에 청년임대주택 30세대를 비롯해 복합단지 20세대, 분양주택 30세대, 치유센터 등을 조성합니다.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내년에 착공해 지역활력과 정주전략의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최훈식 장수군수]

"지역활력타운을 성공적으로 조성해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순창]

총사업비 255억 원 규모인 순창군 지역활력타운사업은 주거와 복지, 일자리가 어우러진 '순창행복플러스타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상지는 읍내 순화리 일원 3만 8천 제곱미터이고 단독주택 20세대, 공공임대주택 40세대, 커뮤니티센터 등이 건립되는데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맞춤형 정주단지 계획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정읍]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전국 5대 거점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토양검정과 액비분석, 미생물공급 등에 관한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실시간 제공합니다.


또한 농업정보 수집과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공간인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을 국가유산청에 건의했습니다.


시는 일제강점기에 통치의 효율성 명분 아래 의도적으로 철거된 외삼문 복원은 역사적 기능과 가치를 회복하고 왜곡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장수군(최민광) 순창군(김종구) 정읍시(신기진) 김제새(젼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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