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14일](/uploads/contents/2025/05/6da0861390b41d3cfe48928b4ce0c355.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14일](/uploads/contents/2025/05/6da0861390b41d3cfe48928b4ce0c355.jpg)
[전주MBC 자료사진]
6·3 대선을 열흘 앞둔 가운데,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3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각 당의 대선 후보의 지지도는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직전 같은 조사보다 이재명 후보는 6%포인트 하락한 반면, 김문수 후보 7%포인트, 이준석 후보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2%로 집계됐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3%였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6%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선 49%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으며, 김문수 후보 25%, 이준석 후보 14%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7.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