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오늘(13일) 전북도청 백년포럼에서 "올림픽은 균형발전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라며, "미온적 대응으로 실패한 서울-평양 올림픽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자"고 밝혔습니다.
특히 2036년은 고 손기정 선생이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요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 서둘러 국제적 공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