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최근 임실군이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군의회가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특위 건설을 주도한 김정흠 의원은 설명에서 “송전선로 건설은 환경파괴, 전자파에 따른 건강 위협, 지가 하락에 따른 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군민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사전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전선로 대책 특위는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송전선로 관련 정보 수집, 주민 의견 수렴, 피해 대응 방안 마련,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활동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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