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장수군
장수군 계남면에 들어선 임대형 수직농장에 지난달 입주한 청년농업인이 '미니로메인'과 '버터헤드' 등 상추 계통의 채소를 수확하면서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수직농장은 스마트팜의 한 형태로 온도와 습도, 영양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어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재배실과 출하장 저장시설을 갖춘 수직농장을 스마트 농업에 관심있는 지역 청년농업인에게 3년간 임차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