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완주에 지정폐기물 소각장 안 돼".. 공청회 앞두고 반발
2025-06-17 7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민간업체가 완주군에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수봉 전북자치도의원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는 삼봉지구 등 1만여 세대가 밀집해 있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시설 설치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은 봉동읍 구암리 일대 1만 7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이 사업과 관련해 내일(18일)과 모레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