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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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남북. 호남권 광역단체장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정의의 회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10일) 오전 SNS에 ‘윤석열 재구속, 국민의 손으로 바로 세운 정의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이 내란특검으로 재구속됐다. 민주공화정의 저력인 우리 국민께서 직접 심판한 결과”라면서 “빛의 혁명으로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는 이제 더욱 막힘없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궤도를 달릴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제 비로소 정의가 다시 실현되었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새벽, 내란수괴 윤석열이 재구속되었다. 국민의 상식과 법 감정에 맞는 사필귀정 당연한 결과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하들은 감옥에 있는데 우두머리는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공분을 샀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란의 전모가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고 썼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SNS 글에서 “박정훈 대령은 무죄 확정, 윤석열은 구속 수감.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