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40세에서 64세까지인 도내 중장년층 1인 가구는 빠르게 느는 대신 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는 그만큼 줄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북 중장년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7.5%로 3년 전보다 3.5% 포인트 늘었지만 자녀와 같이 사는 중장년 가구 비중은 48.3%로 3년 전보다 4.1% 포인트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이는 전국이 비슷한 양상이라며 기존 서너 명이던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가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