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전주MBC자료사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며 호우와 산사태 대비 태세도 강화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오후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산림청은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과 전북 등 전국 16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한 단계 올려, 현재 강원을 포함한 전국에 '주의' 단계가 발령돼 있습니다.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네 단계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7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며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산에도 2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내일(17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최대 150~20mm의 강한 비가 전망되고, 모레인 18일부터는 남부와 제주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19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대피 명령 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몸을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