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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 대응 TF 가동
2025-08-05 47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경찰청이 보이스피싱과 리딩방 투자사기 등 다중피해사기 대응을 위해 '전담수사 TF'를 꾸리고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올 들어 6월까지 도내에서는 보이스피싱 475건, 노쇼형 사기 162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경무관급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해 수사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사기방지기본법'의 정신을 계승한 '다중피해사기방지법' 제정 추진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총책 검거 시 최대 5억 원의 신고보상금 지급 등 강력 대응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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