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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어게인' 극복할 대표·최고위원 뽑아야"
2025-08-05 74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MBC 자료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시작된 오늘(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및 음모론과의 단절을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SNS에 글을 올려 "오늘부터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에게 쇄신과 개혁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하면 죽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침몰이 예정된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극복하고 쇄신과 개혁, 이재명 정권 견제를 당당하고 유능하게 감당할 수 있는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틀간 예비경선을 진행합니다.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당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 최고위원 4명으로 압축합니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김문수·안철수·장동혁·주진우·조경태 의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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