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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중대재해 근절 위한 긴급 대책회의
2025-08-06 51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사진출처 :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제2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6일) 전북도회 대강당에서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현장 중대재해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최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건설산업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업체들은 건설산업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가 이행되는 안전 최우선의 건설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소재철 전북도회 회장은 “근로자의 생명 보호는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 운영의 기본”이라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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