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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공원 의혹.. "조사 여부 검토"
2025-08-07 15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달 전주MBC가 보도한 도시공원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420억대로 평가된 호성동 일대 11만여 제곱미터 땅의 실거래가가 880억대에 달해 가격 부풀리기가 의심된다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현재 기초자료들을 살피며 조사 개시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해당 부지는 도시계획상 개발이 제한된 공원 용지로, 땅을 사고판 법인들 대표가 동일인으로 확인돼 자전거래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 달,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 대상 업체 선정 과정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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