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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 선정 [글로컬소식]
2025-08-11 126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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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장수군 방화동 가족휴가촌이 '체험형' 국민관광지로 거듭납니다.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김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수]

장수군이 방화동 가족휴가촌을 전면 정비해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듭니다.


장수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7년말까지 총 35억원을 들여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낡은 숙박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계곡 물놀이장, 데크 산책로, 전시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이 군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크게 기대가 됩니다."


[임실]

임실군이 반려동물 전문가를 본격 양성합니다.


다음 달 5일까지 오수 반려누리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는 반려견의 심리와 행동학, 문제행동 교정 등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이 포함됐으며, 수료자에게는 '반려견 3등 훈련사' 자격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집니다.  


임실군은 9월부터 원광대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미용사, 동물매개심리사 등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수빈 / 임실군 애견운영팀] 

"앞으로도 반려산업과 지역경제, 관광이 유기적으로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한우농가를 찾아 여름철 폭염 속 축사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김제시는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와 안개 분무기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군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롯데마트사거리 일원에서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을 벌입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아연 기자입니다.

◀ END ▶


영상편집 : 김종민

영상제공 : 장수군(최민광)  임실군(최제영)  김제시(전병일)  군산시(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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