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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정 수행 잘함 56.5%.. 큰 폭 하락

2025-08-11 309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사진출처 : KTV 이매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6.5%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는지’ 질문한 결과, 응답자 56.5%가 '잘함'이라고 답했습니다.

한 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6.8%포인트 하락했고, '잘못함'은 38.2%로 한 주 전 대비 6.8%포인트 상승, '잘 모름'은 5.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4%, 국민의힘이 30.3%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은 한 주 전 대비 6.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1%포인트 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4.0%, 개혁신당은 3.1%, 진보당은 1.4%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각각 5.2%, 4.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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