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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지 공장 폭발 사고 휘말린 50대 노동자, 15일 만에 사망
2025-08-15 563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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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한 여과지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노동자 중 1명이 보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15일 만인 어제(14일) 저녁 7시 40분쯤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노동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쯤 정읍 북면의 공장에서는 시험 가동 중이던 에어탱크가 폭발해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는데,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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