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8월 27일](/uploads/contents/2025/08/dde45135afbb3d3aa0ce3c9d2fae1b89.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8월 27일](/uploads/contents/2025/08/dde45135afbb3d3aa0ce3c9d2fae1b89.jpg)
[전주MBC 자료사진]
칠월 백중(百中)을 맞아 남원의 전통 세시풍속놀인 인 '삼동(三童)굿놀이 향토축제'가 오는 6보절면 괴양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남원삼동굿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세배, 우물굿, 삼동서기, 지네밟기, 합굿 등 전통 굿놀이가 재현되고 주민 화합행사가 함께 마련됩니다.
삼동굿놀이는 닭과 지네 형상의 지세에서 유래한 민속놀이로, 입신출세와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출산에서 성장, 입신출세까지의 과정을 묘사하는 특징을 지녔으며, 1982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