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남원의 매력을 담은 전통문화 프로그램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과 '전통혼례체험'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합니다.
신관사또부임행차는 춘향전을 퓨전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취타대를 선두로 기수단과 사또, 군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재담과 연출로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한루원에서 퍼레이드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전통혼례체험은 신랑신부 신행 길놀이, 대례의식, 축하마당, 닭날리기, 포토 순으로 진행되며 우리고유의 예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체험은 오는 20일과 27일, 10월 18일 세 차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