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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ESS 설치율 저조.. 완주 전기안전공사도 미이행
2025-09-23 50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공공기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의무 이행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계약전력 2,000kW 이상 건물에 5% 이상 규모의 ESS를 설치해야 하지만 지난해 기준 의무기관 306곳 중 106곳만 설치해 이행률은 34.4%에 그쳤습니다.


특히 전기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은, 설치 의무 대상 22곳 중 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 사옥을 포함한 9곳이 아직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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