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9월 18일](/uploads/contents/2025/09/d73ac7e4e1ff9d23dbd9956bff718370.pn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9월 18일](/uploads/contents/2025/09/d73ac7e4e1ff9d23dbd9956bff718370.png)
[전주MBC 자료사진]
행안부 장관에 결정을 일임하겠다는 6자 회담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6자회담 논의 결과 방법의 차이일 뿐, 논의의 종착지는 결국 주민의 선택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행정안전부 장관의 최종 결정을 모두가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방법은 가장 합리적인 주민투표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 과정 또한 공정하고 성숙해야 한다며, 찬반 양측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주민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하고 숙고해 선택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