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고용원 없는 '나홀로 사장'이 운영하는 1인 점포가 늘면서 폭언·폭행 등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들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421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표적 1인 매장인 편의점에서는 최근 5년간 폭행·상해·절도 등 범죄가 매년 1만5천 건을 웃돌았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과 직접 연결되는 '안심콜' 같은 국가 차원의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