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4일) 나왔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 '부정 평가'는 33%로 집계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 중 32%는 '추진력과 실행력'을 이유로 꼽은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민생 챙김'(19%), '소통 능력'(17%) '유능·합리적이다'(15%) 순이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30%), '무리한 검찰·사법개혁 추진'(29%) 등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