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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쿨존 최다 단속 지점은 '전주풍남초교 앞'
2025-10-03 61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최근 6년 동안 전북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무인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주풍남초등학교 앞’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주 남노송동 풍남초교 앞에서 지난해 중순까지 6년 동안 3만7천여 건의 위반이 적발돼 도내 최다였고, 전국적으로도 10번째로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군산 조촌동 '동초교 앞'과 전주 인후동 '기린초교 앞'이 각각 2만 건을 넘겨 뒤를 이었으며, 대부분 전주와 군산, 익산 등 도심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위반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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