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최장 10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오늘 전북 지역은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전주까지 2시 20분, 서서울에서 군산까지도 2시간 20분이 걸려 평소와 같은 교통 흐름을 보였습니다.
도내 주요 버스터미널과 기차역마다 귀성객들이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추석 전날인 모레까지 귀성 차편 상당수가 매진되는 등 본격적인 귀성 행렬로 교통 혼잡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연휴 이튿날인 내일을 비롯해 연휴 기간 대부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