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전주MBC자료사진]
경찰이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3일) 오전 김제시청 회계과와 시장 측에 건네진 것으로 의심되는 돈을 마련한 해당 업체의 사무실, 핵심 관련자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정 시장이 사업 수주 대가로 특정업체로부터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정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시장 측은 이러한 의혹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