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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정치는 국민 삶 위한 종합 예술.. 국감에 적극 협조할 것"

2025-10-13 47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사진출처 : KTV이매진

이재명 대통령이 정기국회 국정감사 개시에 맞춰 정부와 국회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정치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 예술이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없던 길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정부는 국회의 감사에 적극 협조하고, 오해나 왜곡이 있는 사안은 성실히 소명하되 낮은 자세로 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가 국민과 국가를 위한 길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검토 주제인 문화정책에 대해 "문화는 국가의 국격이자 경쟁력"이라며 "최근 K-컬처의 선풍적 인기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매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화예술인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콘텐츠 산업과 연계산업 간 시너지를 높이는 등 종합적인 문화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창의적 문화 혁신 강국 실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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