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사진출처 : 완주군
◀ 앵 커 ▶
완주군이 '산업단지 근로자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에 일부 국비를 받게 됐습니다.
순창군의 대형 농기계 구입 비용 지원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완주]
지난해 11월부터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파일럿 사업에 선정돼 연말까지 천60만 원의 국비를 받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내년 시범사업을 앞두고 두 달 반 진행되는데 완주군의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수행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완주군은 정부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 품목을 천 원에 제공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컵밥'메뉴를 새롭게 내놨습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정책과장]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로자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지난 3년간 콤바인과 트랙터, 이앙기 등 총 245대의 대형 농기계 구입에 50억 원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대형 농기계를 지원해왔으며 소규모 농가의 요청에 따라 읍·면별로 트랙터 1대를 배정하도록 사업 방식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무주]
국내 최대의 길거리 자전거 경주로 꼽히는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가 오는 19일 무주 관내에서 개최됩니다.
대회는 천8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란폰도 124.5킬로미터 메디오폰도 70.5킬로미터 구간을 달리게 되며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가 기대됩니다.
[진안]
진안군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회를 열었습니다.
심의회는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에 제안된 79건의 주민요청사업을 심의했으며 선정된 예정 사업에 대해 내년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
영상편집:조성우
양상제공:완주군(김회성) 순창군(김종구) 무주군(윤만회) 진안군(정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