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장수군
국내 농촌관광은 평균 횟수는 줄어도 숙박이 늘며 머무는 관광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의 '2024 농촌광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농촌관광을 경험한 국민은 전체 조사대상의 43.8%로 지난 2022년 35.2% 보다 8.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농촌관광 평균 횟수는 연 1.9회로 22년 2.4회보다 줄었지만 숙박은 0.5회에서 0.7회로 소폭 늘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요구됩니다.
관광객이 농촌을 찾는 이유는 일상탈출과 휴식, 치유가 54%로 가장 많았으며 농촌에서 하는 활동은 농촌 맛집 방문이 47%로 가장 빈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