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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외국인 영아 보육료 차별"
2025-11-04 5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전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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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국내 아동보다 적게 지급하는 것을 두고, 반인권적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병철 도의원이 전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는 도내에 체류자로 등록된 0세부터 2세까지 외국인 영아 275명에게 내년부터 1인당 매달 20여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내국인 영아 지원액의 절반 수준으로, 이 의원은 "전북도가 세계인의 축제라며 올림픽 유치 홍보비로 50억 원 넘게 편성해 놓고, 정작 도내 외국인 아동을 차별하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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