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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현대가 이번 주말 경기 후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예정입니다.
전북현대는 오는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36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공식 시상식을 갖고 K리그1 우승 메달과 트로피를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의 애장품 선물과 역대 트로피 공개 등이 예정된 이날 경기는 3일만에 2만 매 이상의 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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