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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유적 출토' 전주 종광대 토성 "사적 지정해야"
2025-11-13 44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사진출처 : 전주시

후백제 유적이 출토된 전주 종광대 토성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주시와 후백제학회는 오늘(13일)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종광대 토성의 발굴 성과와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사적 지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종광대2구역은 후백제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기와 등이 발견되면서 올해 초 재개발사업이 중단됐으며, 이후 보상이 미뤄지면서 조합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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