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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기현 배우자 피의자 신분 소환.. '명품 클러치백 선물 관련'
2025-12-05 39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국민의힘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고가의 가방을 건넨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배우자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오늘(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팀은 오전 10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김 의원의 아내 이 모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6일 김 여사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명품 클러치백과 이 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감사 인사 편지 등을 발견했습니다.


특검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로저비비에 본사와 이 브랜드 매장이 입점한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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