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통일교·신천지' 정조준.. '정교유착 수사' 검·경 합수본 출범
2026-01-06 86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통일교와 신천지 등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과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6일)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가 정치에 개입하고 유착했다는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이원화 체제로 꾸려진 합수본은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합수본은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했고, 부본부장에는 임삼빈 대검 공공수사기획관(차장검사)와 함영욱 전북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을 임명했습니다.


합수본에 파견된 인력은 부장검사 2명과 검사 6명, 검찰 수사관 15명 등 총 25명을 파견받고, 경찰에서는 총경 2명과 경정 이하 19명 등 총 22명이 합수본에 합류합니다.


합수본은 최근 제기된 종교단체의 '교단 자금을 이용한 정관계 인사 금품 제공', '신도들의 집단적인 특정 정당 가입 강요' 등 정교 유착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