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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산불 발생..무주 안성 낙화놀이 연기
2026-02-24 1401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산산구판장

이번 주말 무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안성 낙화놀이가 산불 확산 우려로 두 달가량 연기됐습니다.


'봄을 깨우는 불꽃' 안성 낙화놀이는 당초 28일 두문마을 낙화놀이 전수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산불 발생과 건조한 날씨를 고려해 4월 18일로 변경됐습니다.


주최 측은 기존 예매 티켓은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원할 경우 취소와 환불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안성 낙화놀이는 한지에 숯가루와 소금, 마른 쑥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여 즐기는 불꽃놀이로 낙화봉이 타들어가면서 물 위에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낙화 놀이를 알리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두문마을 주민들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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